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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이기에 어렵고힘드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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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김○원 작성일18-10-05 23:09 조회766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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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절전부터 몸이아팠지만 식구들에게내색못했어요.
전주이씨맏며느리이고.명절전 증조할머니제사가있었고
그리고명절제사를지냈고
경상도시댁이며.과수원을하고있네요.
제사2번지내고 과수원 사과수확을하느라 새벽부터저녁까지
일했네요.열심히했어요.
시아버지는 사고로다치셔서 일손이많이부족했었기에
저또한 많은일은도왔어요.
그러고나서집에오니제몸이신호가오네요.
몸살.감기.허리통증..
늘 명절때마다 집에오면 병원에가야하고수액맞고..
저만이렇게사는건지..
초등학생두아들에남편까지..
너무저에게만기대고사니 제가너무지치네요.
저도마음놓고쉬면안되나요.ㅠ
당연하다고느끼는식구들이더미워지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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